본문 바로가기
AIRRRR
지혜롭게

하네다 vs 나리타 — 도쿄행 항공권에서 가장 비싼 글자

같은 '도쿄행'인데 도착 공항에 따라 지갑과 하루가 달라집니다.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가 아니라, 어떤 사람에게 어느 공항이 맞는지를 정리했습니다.

2026-08-27 발행 · 약 2분

항공권 검색창에 '도쿄'를 넣으면 하네다(HND)행과 나리타(NRT)행이 섞여 나옵니다. 나리타행이 몇만 원 싼 경우가 많은데, 이 차이가 진짜 이득인지는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시간과 돈을 더해봐야 압니다.

두 공항의 실제 거리

  • 하네다 — 도쿄 시내에 붙어 있습니다. 게이큐선으로 시나가와까지 15분, 모노레일로 하마마쓰초까지 20분, 도쿄역까지 약 30분입니다. 교통비는 몇천 원 수준입니다.
  • 나리타 — 도쿄에서 60km 떨어져 있습니다. 스카이라이너로 우에노까지 약 45분(2,570엔),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도쿄역까지 약 60분(3,070엔), 싸게 가는 게이세이 본선은 80분쯤 걸립니다.

왕복으로 계산하면 나리타는 1인당 4만~6만 원과 두 시간쯤을 더 쓰는 선택입니다. 둘이 가면 교통비 차이만 10만 원 가까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.

어떤 사람에게 어느 공항이 맞나

하네다가 맞는 경우

  • 김포 출발이 가능한 사람 — 김포-하네다 노선은 시내(김포)에서 시내(하네다)로 이어져, 인천-나리타 대비 양쪽 끝에서 시간을 법니다. 짧은 도쿄 여행의 정석입니다.
  • 첫날·마지막 날을 아껴야 하는 2박 3일 일정
  • 부모님·아이 동반 — 도착 직후의 한 시간 반 이동이 하루 체력을 깎습니다

나리타가 괜찮은 경우

  • 가격 차이가 교통비+시간을 확실히 넘어서는 특가를 잡았을 때
  • 우에노·아사쿠사 쪽에 숙소를 잡은 경우 — 스카이라이너가 우에노로 바로 들어가 하네다와의 차이가 줄어듭니다
  • 심야·새벽 출발의 저비용항공을 쓰는 경우 — 애초에 나리타행이 대부분입니다

도착 시각까지 넣어 계산해 보세요

저희 도쿄 하루 짜기 도구는 비행기 도착 시각을 넣으면 "첫날에 몇 시간이 남는지"를 계산해 줍니다. 하네다 기준 시내까지 30분으로 잡고, 나리타로 온다면 한 시간쯤 더 보태서 보시면 됩니다.

도쿄 하루 짜보기 →

이런 글을 2주에 한 번 보내드립니다

신청하시면 동행 유형별 항공권 체크리스트를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.

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받기

버튼 한 번이면 끝납니다. 추가하시면 동행 유형별 항공권 체크리스트를 바로 보내드립니다.

또는

채널을 추가하시면 체크리스트 전체가 열립니다.